경기도 북부청,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직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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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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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북부청이 직원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직장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경기도 북부청은 오는 5일부터 의정부시 보건소와 연계해 북부청사에서 6개월간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직원은 체내 일산화탄소(CO)량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니코틴 패치, 금연껌 등의 금연보조제를 지급받고, 금연상담사의 1:1 금연 상담을 6개월간 7회 제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도는 직원들의 금연 유도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 성공자에게는 시상금 지급, 혈액 8종 검사, 구강 스케일링 등의 금연성공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예창근 행정2부지사도 금연 유도를 위해 금연 성공축하금 일정액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금연 참여가 예상된다.

북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상설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쾌적한 직장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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