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장우혁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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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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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원조 한류스타 장우혁이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절친 특집에 출연한 장우혁은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장우혁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2011년 지난달 31일 중국 하이난에서 화이브라더스 주최 산동TV와 함께한 '니하오 2012'라는 새해맞이 콘서트를 통해 한국 대표 연예인으로 출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중국 대표 새해맞이 콘서트에 중국 여러 스타와 한국 연예인 대표로 자우혁이 출연했다"며 "장우혁은 '시간이 멈춘날' '주말밤' 두 곡을 불러 현지 중국팬들은 물론 스태프로부터 함께 사진 찍을 것과 사인을 요청받았다"고 말했다.

장우혁은 현재 중국에서 상반기 방송되는 '나의 실억 여자친구'의 남자주인공을 맡아 촬영 중이다. 지난해 12월4일에는 도쿄에서 일본 팬미팅을 개최해 1000명의 팬들로부터 환대를 받기도 했다. 그의 인기는 HOT시절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장우혁은 "'1박2일'을 통해 팬들과 시청자들이 2012년 새해 첫날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절친 2탄에서 멋진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며 "'1박2일' 촬영을 마치자 예능프로그램에서 고정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 기회가 되면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해 11월 네 번째 미니앨범 '백 투 더 메모리즈'를 발표하고도 중국 드라마 촬영일정과 겹쳐 국내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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