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창업의 메카 JST 창업 성공지원과 무료 WiFi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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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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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시장 송영길)와 (주)보광훼미리마트(사장 백정기)가 3일 제물포스마트타운(이하 “JST”라 한다) 창업지원 및 무료 WiFi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서 경제수도 인천의 3대 핵심 사업(보육, 교육, 일자리)중 하나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보광훼미리마트에서 JST창업 성공지원과 함께 관내 무료 WiFi 시설물을 설치하고 시에서 행정 지원, 시민들의 통신복지 증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관내 공공장소, 재래시장 등에 무료 WiFi 및 디지털 공공정보 디스플레이(DS)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투자하고 서비스 운영을 전담 추진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지역에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IT인프라 구축 운영▲2012년도에 공공장소 11개소 지정 WiFi 및 DS 등 IT인프라 구축▲2013년부터 법령 및 투자여건을 고려해 WiFi인프라 및 정보 인프라 확산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관내 보광훼미리마트 편의점 시설 300개소에 대 시민 무료 WiFi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보광훼미리마트 매장을 이용해 JST창업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가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JST 타워 건립시 스마트 창업환경 구축과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후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특히 중앙정부 국책사업을 인천으로 공동 유치, 2014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정보화 확산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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