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저축銀, 해피플러스 아파트담보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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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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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동부저축은행은 중소상공인 등 사업자를 대상으로 ‘해피플러스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업자금 용도의 아파트담보대출로 시세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조달금리에 최소한의 비용만 반영해 연6.2%(월 0.52%)이며 취급수수료와 근저당권설정비용 등 대출초기비용은 면제된다.

취급대상은 서울과 경인지역 소재 아파트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장가능하다. 연장시 금리는 동부저축은행 조달금리와 차주신용도에 따라 변동된다.

동부저축은행 관계자는 “경기둔화로 중소상공인 등 서민계층의 재정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금융비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마진을 최대한 줄이면서 고객의 금리부담을 낮춘 저금리 사업자 대출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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