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3일 오전 구리시체육관에서 신년인사회 갖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영순 시장과 박석윤 시의회의장, 주광덕 국회의원, 홍도암 노인회장를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각계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근하신년’이라고 쓰여진 대형 시루떡을 자르며 새해를 축하하고 덕담을 나눴다.
또 구리시청소년 교향악단과 구리솔리스트 앙상블의 협연이 펼쳐졌다.
박영순 시장의 신년사에 이어 박석윤 시의회의장, 주광덕 국회의원 등이 새해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박 시장은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그동안의 성과와 결실의 토대위에 교육과 복지, 문화와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에 역점을 두고 2012년도 주요 시책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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