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뱀장어ㆍ송어 양식시설 집중지원

  • 농식품부, 뱀장어ㆍ송어 양식시설 집중지원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2016년까지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이뤄지는 내수면어업에 1107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제3차 내수면어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16년 내수면어업 생산액과 어가당 소득을 2010년보다 50% 늘어난 5000억원과 4800만원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수면어업은 바다가 아닌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이뤄지는 어업이다.

농식품부는 5년간 뱀장어, 송어 등 양식시설 현대화와 뱀장어 인공종묘 생산기술개발 등 친환경ㆍ고부가가치 양식품종 육성에 47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종묘 방류 품목 확대 등 내수면 수산자원의 보호ㆍ관리 강화에 255억원, 토속어류 생태관 건립과 같은 내수면 레저ㆍ관광산업 활성화에 3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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