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건설현장 무재해 염원 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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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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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현장 가꾸기’ 운동 실시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사진 아랫줄 가운데)과 임직원, 파트너사 대표 등이 시년 안전기원제 및 결의대회를 가진 후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은 3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국내·외 건설현장의 무재해를 염원하는 신년 안전기원제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표 등 총 1800여명이 참석해 안전기원제, 안전슬로건 제창, 안전결의문 낭독 등을 갖고 안전실천을 다짐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부터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안전활동인 ‘아름다운 현장 가꾸기’를 국내외 모든 건설현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 운동은 건설현장의 근무환경과 분위기를 깨끗하고, 편안하도록 개선해 근로자의 자발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안전활동이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개선하는 ‘즉시개선제도’를 도입하는 등 안전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임진년 한 해가 무사고와 무재해를 달성하는 원년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안전활동에 더욱 전념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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