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온라인펀드 판매비용을 오프라인과 비교해 단계적으로 인하해 올해 30%에 이어 2014년까지 50% 낮출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펀드 판매비용은 가입 때 한번 지급하는 펀드수수료와 매년 펀드에서 지급하는 펀드보수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펀드는 가입 시 수수료 징수 여부에 따라 A형과 C형이 있고 온라인 전용펀드로는 A-e형, C-e형이 있다. 그동안 온라인펀드는 C형만 있었으나 올해 1월부터는 A형도 온라인펀드 설정이 의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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