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ㆍ동두천기상대는 이날 오후 1시께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밤까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적설량은 동두천 0.7㎝, 파주 0.8㎝ 등 경기북부지역 적설량은 1㎝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도로에 쌓인 눈이 곧바로 얼어붙어 퇴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또 4일 경기북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14도로 예상돼 눈을 치우더라도 출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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