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8.07포인트(0.32%) 오른 1883.48로 장을 열었다.
9시2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리 매수를 하며 각각 95억원, 58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60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 상승 종목이 우위를 보인 가운데 운송장비(0.97%) 전기가스업(0.74%) 비금속광물(0.66%) 서비스업(0.6%) 의료정밀(0.45%) 운수창고(0.58%)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신한지주(-0.85%) 삼성생명(-0.36%) KB금융(-0.13%)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1.46%) SK이노베이션(1.34%) 기아차(1.32%) S-Oil(0.95%) 등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뉴욕증시는 새해 첫 개장일인 3일(현지시간) 경제 지표의 호조로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해 종가보다 179.82포인트(1.47%) 뛴 12,397.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46포인트(1.55%) 오른 1,277.0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43.57포인트(1.67%) 상승한 2,648.7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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