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칸다하르서 자살 폭탄테러로 13명 숨져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 지역에서 자살 폭탄 테러 등 3차례의 폭발이 발생해 13명이 사망했다고 3일(현지시간) 외신은 밝혔다.

사망자에는 어린이 1명과 경찰 4명, 민간인 등이 포함됐고 10여 명 이상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폭탄을 실은 오토바이를 탄 테러 용의자가 상점에 충돌하는 자살 테러가 발생했고 오후에 2차례의 폭발이 더 일어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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