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지금까지 개념적으로만 알려져 왔던 꿈의 신소재 그래핀(graphene) 표면 주름의 존재와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히고 주름 구조를 제어하는 방법을 개발, 국내 나노물리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자유자재로 휘어지는(flexible) 전자소자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 외에도 그는 지난 10년간 나노소재 및 나노소자와 관련된 기초와 응용 분야를 접목하는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미 12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 인용횟수도 3500번을 넘어 이 분야의 유망한 신진과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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