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버튼 하나로 동장군 살살 녹네…최대 70도 한파가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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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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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버튼 조작 한번으로 최대 70도까지 온도를 올리는 똑똑한 다운재킷이 관심을 끌고있다. 

아웃도어브랜드 K2(대표 김영훈)은 다운 재킷 내부의 탄소섬유 발열체에 배터리 전력을 열을 발생시키는 첨단 발열 기능의 뉴 '볼케이노'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K2가 선보인 '볼케이노'는 등판에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발생하는 탄소섬유 발열체를 삽입해 배터리 전력을 연결 시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38도에서 최대 70도까지 5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등판에 사용된 특수 탄소섬유 발열체인 ‘에스론’은 인체에 이로운 세라믹과 옥, 백탄, 숯 등의 천연 재료로 제작되었다.

세탁 또한 열선(熱線)'이 아닌 '열사(熱絲)’로 이루어져있어 배터리만 제거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올 시즌, 새롭게 출시된 ‘볼케이노’는 오랜 시간 야외에서도 발열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중간단계 온도로 최대 5시간 유지 가능한 소형 배터리팩 2개를 제공한다. 명함 크기 보다 작은 사이즈로 제작해 휴대성 또한 높였다.

덧붙여 풍기능과 투습기능이 우수한 윈드스토퍼 액티브 쉘 원단을 사용해 겨울철 바람을 완벽히 막아주며, 필파워800(fill power, 다운 팽창력)의 최고급 헝가리산 구스다운을 사용해 보다 가벼우면서 보온 효과까지 강화했다. 고급스러운 질감과 무광택 블랙 색상에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프리미엄 라인의 이미지를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K2 정철우 의류기획팀장은 “K2의 볼케이노는 고기능성 소재와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다운재킷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볼케이노는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되도록 보온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전문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스타일의 우수성 또한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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