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밥이답이다' 한식세계화 사업자 선정

  • 아워홈 '밥이답이다' 한식세계화 사업자 선정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식품기업 아워홈은 정부의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화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서 아워홈은 전통한식을 패스트푸드 형태로 특화시킨 한식패스트푸드 전문점 '밥이답이다'를 제안해 선정됐다.

아워홈은 올해 2억여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서울대와 함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한식 브랜드의 해외진출 콘셉트를 마련하고 전략 국가를 선정하고서 구체적인 제품 모델을 개발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표준화, 프랜차이즈화된 해외 한식 레스토랑 모델을 개발해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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