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마이니치신문에 의하면 일본의 주요 1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3%가 내년 봄 신입사원 채용 때 외국인을 늘리겠다고 응답했다.
또 앞으로 10년 후의 외국인 사원 증감 전망에 대해서는 50.8%가 '늘어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일본 기업의 최대 우려 사항으로는 ‘엔고’를 꼽은 기업이 약 90%에 달했다.
또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횡보하고 있다’는 의견이 54%로 가장 많았고,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다’는 27.9%, ‘악화 또는 완만하게 악화하고 있다’는 1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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