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새해에도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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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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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가 임진년 새해 들어서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4일 신원을 밝히길 한사코 고사하던 한 독지가가 그동안 마음만 있던 이웃사랑을 이제야 실천한다면서 1백만원을 곤지암 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어 같은날 (주)이에스종합물류 직원이 황병열 곤지암읍장을 찾아 사업장을 곤지암으로 이전하면서 받은 백미 20kg 14포, 10kg 13포(1백만원 상당)를 기탁하기도 했다.

또 곤지암 라이온스클럽에서 백미10kg 100포(3백만원 상당)를, 동광주 제조 기업인 협의회(회장 이근춘)에서 회원들이 모금한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곤지암리에 소재한 OK마트(대표 김인주)에서도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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