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30분께 전북 군산시 옥산면 전주-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 당북교차로 인근에서 군산방향으로 가던 25t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3m 아래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크레인을 동원해 2시간여가량 구조작업을 벌여 트럭 운전사 임모(47)씨를 구조했지만 임씨는 이송 도중 숨졌다.
경찰은 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