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검색녀 문희준 (사진:O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문희준의 토정비결이 적중했다.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서 토정비결을 보던 중 ‘지금 한 가지를 결정하고 행동하라’는 토정비결이 나오자 이에 대해 “자신이 소속사가 만료돼 이적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문희준은 “여러 곳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소속사 이적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가 “다시 SM으로 들어가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을 하자 문희준은 “SM에 대한 이야기는 더는 하지 않겠다”며 우회적으로 다른 곳과 이야기가 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문희준은 지난해 계약이 만료됐으며 최근 김구라의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문희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희준이 새롭게 둥지를 튼 라인엔터테인먼트는 MC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김구라 김국진 윤정수 이윤석 서경석 박휘순 윤형빈 장영란 조향기 등이 소속돼 있다. 문희준은 앞으로 본업인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예능 MC까지 여러 방면에 걸쳐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희준의 소속사 이적 발언은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OBS엣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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