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통신은 4일 북한에서 군사 쿠데타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중국판 트위터 격인 웨이보 등에 퍼져 중국 당국이 관련 글을 삭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이 통신에 따르면 이날 웨이보에는 "몇 시간 전 북한에서 쿠데타가 발생했다", "누군가 김정은과 북한의 국영 TV를 장악했다"는 글이 올라왔다.교도통신은 그러나 평양의 한 호텔에서 일하는 종업원을 전화로 접촉한 결과 "평양에서 어떤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쿠데타설을 일축했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