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스마트카 정부과제 주관기관 선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유비벨록스는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인 ‘시드(Seed)형 오픈 플랫폼 개발’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량용 IT 융합 서비스를 위한 C&D(Connected & Downloadable) 인포테인먼트시스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자동차 내에서 다양한 IT 서비스들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생태계 구축, 인력 양성까지 확보한다.

유비벨록스를 주관기관으로 전자부품연구원, LG유플러스, 비트앤펄스, 하이버스, 인터메이저 등이 참여한다. 수행기간은 오는 2014년 11월까지다.

정부출연금 48억원과 민간부담금 16억원을 포함해 총 64억원의 과제 수행에 투입된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사업 주관기관으로 차량내 인포테인먼트 환경 구축을 담당 할 계획”이라며 “상용화를 거쳐 새로운 비즈니스의 수익 창출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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