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온라인게임업체 와이디온라인은 아라리오게임즈 대표 출신 신상철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 신임 대표는 명지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1995년 삼성SDS에 입사했다.
이후 2000년에 한게임 게임개발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NHN 게임부분 개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7년에는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아라리오를 일본에 설립, 매출 100억원 대의 회사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신임 대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폭 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활발한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게임의 경쟁력 강화와 가시적인 실적 개선으로 글로벌 게임기업으로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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