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음악, 독서, 영화, 게임 등의 분야에서 창작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강사들이 해당 분야를 어떻게 접하고 어떻게 즐기면서 나아가 전문적인 작업을 하게 되었는지를 내공을 수련하는 과정에 빗대어 설명한다.
이번 강좌에는 강지웅(게임평론가), 홍학순(애니메이션 감독), 술래(래퍼), 피터(‘싱클레어’ 편집장), 김봉현(대중음악평론가) 5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총괄실장은 “이번 방학특별 강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일상을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미디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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