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형 광명시 부시장 “명예 퇴임”

(사진=이지형 광명시 부시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지형 제22대 광명시 부시장이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예 퇴임식을 갖고 37여 년의 공직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 부시장은 지난 1974년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그간 부천시 건축과장,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관리과장, 안산시 상수도사업소장, 군포시 건설도시국장, 경기도 뉴타운사업과장 등을 거쳐 2010년부터 광명시 부시장으로 재직해왔다.

특히 이 부시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합리적인 일처리로 현장행정을 실천해 37년을 지방자치 행정의 기틀을 다지는데 노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이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공무원인 내가 하는 사소한 일들이 어떤 사람에게는 무척 중요한 일이 될 수 있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했다”면서 “잠재력이 무한한 광명시에서 일할 수 있어 보람 있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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