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서귀포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우호협력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와 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양 도시간의 이번 홈스테이교류는 지난 해 8월 의왕시 초등학생들의 서귀포시 홈스테이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써 의왕시 초등학생 16명과 서귀포시 초등학생 16명이 참가한다.

서귀포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4일간 의왕시 가정에 머물면서 철도인재개발원 견학, KTX 모의주행, 국립과천과학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경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홈스테이 교류는 단순한 지역 문화 교류 차원을 넘어 다양한 정보 교환등 실무 교류가 활발히 이뤄져 양 도시간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각 가정에 머물면서 그 지역의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 제공인 동시에 양 도시간 교류사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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