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룡부대 새해 첫 영외면회 시행

  • 백룡부대 새해 첫 영외면회 시행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육군 백룡부대가 영외면회를 시행했다. 

5일 육군 32사단(백룡부대)은 새해 첫 신병 영외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5주간의 훈련을 마친 192명의 장병은 가족·연인과 함께 부대 밖에서 설레는 재회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들은 영외에서 가족과 자유시간을 보내고 오후 5시까지 귀대한다.

32사의 한 관계자는 "공주박물관과 공주보를 운행하는 45인승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등 장병과 면회객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알찬 영외면회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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