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개통 구간은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한 의왕요금소~학의JCT 하행선(봉담방향) 4.0㎞ 구간과 기존 3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 개통한 상행선 의왕요금소~중앙교회까지 0.7㎞ 구간이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이 구간 조기개통 후 출퇴근 시간대 정체현상이 사라져 과천시 문원동에서 수원시 금곡동 호매실IC까지 평상시 50분 이상 걸렸던 것이 20분 이상 단축됐다. 조기개통과 동시에 의왕요금소의 하이패스차로를 상, 하행 각 2개 차로에서 각 4개 차로로 증설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했다. 물류비용도 연간 62억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건설본부는 미개통 잔여구간 9.07㎞을 포함, 수원시 금곡동에서 의왕시 청계동 구간 13.07㎞를 올해 12월말까지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