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서, 靑행정관 연루 외상술값 고소장 접수

(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서울 용산경찰서는 청와대 행정관과 일선 경찰관이 함께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이 포함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고소인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룸살롱을 운영하는 A씨로 A씨의 가게에 자주 드나들던 건물임대업을 하는 B씨가 지난해 7월 당시 청와대 행정관 C씨와 서울 일선경찰서 소속 D경위 등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가게에서 총 9차례에 걸쳐 3300만원어치의 술을 마셨지만 1000만원 밖에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