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3동 주민센터(동장 최광식)는 지난 6일 임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실천하기 위해 이른 아침 관내 선포산 일원에서 새해 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신년 산행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동 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산행 후 신명요양원을 시작으로 부평아트센터, 백운역, 부평도서관, 부평공원 주변 등 관내 지역을 두루 돌며 다시 한 번 지역 현장의 곳곳을 파악하고 깨끗하게 청소해 2012년 쓰레기 없는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섰다.
이날 참석한 장의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을 다지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계기로 부평3동이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최광식 부평3동장은 “2012년 임진년 새해 부평3동의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만큼 최선을 다해 동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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