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장관은 문경지역 다문화가족 30여명과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다문화가족으로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정착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오후에는 농업경영인연합회 경북도 및 시군 연합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농림수산식품 정책방향 및 한·미 FTA 농어업분야 보완대책을 설명하고 농정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농어업의 시설현대화와 수출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을 통해 FTA 파고를 넘겠다"며 "한국 농어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의 농어업인도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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