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의 2012시즌 시무식이 실시됐다. 대전 한밭야구장 전광판에 시무식을 알리는 문구가 표기돼 있다. [사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
(대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6일 오전 10시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2012시즌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날 한화 시무식에는 올해 한화 단복을 처음 입은 박찬호와 송신영을 비롯 다시 한화로 돌아온 김태균, 그 외 신인선수 등 팀 모든 선수들이 참석했다.
정승진 대표이사와 한대화 감독이 2012시즌의 우승을 기원하는 신년사를 발표한 후 박찬호, 김태균, 류현진 등 선수단의 단체 사진촬영과 한화 유니폼을 처음 입는 선수들의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한편 한화 선수단은 스프링캠프 전까지 한밭구장서 훈련하며,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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