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5일(현지시간) 머리카락보다 1만배 가늘지만 구리와 똑같은 전기적 특성을 가진 아주 가는 선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이 선들의 크기는 원자 1개 높이에, 원자 4개의 폭으로 전통적인 선들과 마찬가지로 전하(電荷·charge)를 운반할 수 있다.앞으로 더욱 강력한 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 양자계산(Quantum computing)의 새로운 단계뿐만 아니라 더 작은 전자장치의 개발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