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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대 부시장<사진>. |
최 신임 부시장은 오는 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 부시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와 서울대학교 환경계획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기술고시 15회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 도시계획과장과 건설계획과장, 건설본부장을 거쳐 파주시·화성시·용인시·안산시 부시장, 도 건설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 부시장은 1996년 재해대책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기술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또 온화하고 강직한 성격의 그는 매사 업무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제2행정부지사 ‘0순위’ 후보로 알려지고 있다.
부인 이혜선 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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