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목욕탕 위생지도·점검 등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가 목욕탕 위생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임철웅)는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목욕장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준 높은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 목욕장업소 3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3주간 목욕장 욕수에 대한 수질검사 및 지도·점검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점검사항은 목욕장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 여부, 공중위생영업자의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목욕장 원수, 욕조수의 위생적 유지 및 관리 여부 등이다.

한편 단원구는 대상 업소에 대해 사전점검 예고제를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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