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승용차 중앙분리대 화단과 충돌 1명 다쳐

  • 대전서 승용차 중앙분리대 화단과 충돌 1명 다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전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았다.

6일 오전 7시21분께 대전 서구 월평동 천변도시고속도로 갑천대교네거리에서 갑천삼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김모(45)씨의 그랜저 EXE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다.

김씨는 이마와 손목 등에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왕복 8차로 양방향 소통이 10여분간 전면 통제돼 1㎞ 뒤쪽까지 정체를 빚기도 했다.

목격자는 "편도 4차로 중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화단과 충돌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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