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일 시장’에 예비대학생 이윤영씨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서울시는 두 번째 ‘1일 시장’으로 서울교육대 입학을 앞둔 예비대학생 이윤영(19·여)씨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이씨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박원순 시장과 동행하며 시정 운영에 참여한다.

그는 시장 집무실에 마련된 시민의 의자에 앉아 박 시장과 함께 부서 보고를 받고 시정운영계획 발표, TBS 교통방송 신년특집 방송 출연 등 박 시장의 일정을 함께 한다.

1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주부 임은선씨에 이어 두 번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