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최저생활 보장에 1395억 투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09 08: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울산시 "최저생활 보장에 1395억 투입"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시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1395억이 투입된다.

9일 울산시는 올해 저소득 시민의 기초생활 보장과 자활지원을 위해 1395억 23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근로능력이 없는 저소득층에 생계ㆍ주거ㆍ의료ㆍ교육ㆍ출산ㆍ장례급여 등을 제공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는 구ㆍ군별로 자활지원센터를 운영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실직한 노숙자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거나 직업훈련을 시켜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원대상이 아니더라도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긴급복지 지원에 나선다.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의료수급자의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는 구ㆍ군에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해 교육과 상담을 강화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