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마을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기업을 올해 11개 육성ㆍ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총사업비 5억2000만원을 투입해 마을기업 5개를 새로 선정하고, 기존 마을기업 가운데 6곳은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 선정하는 마을기업은 9일~25일 모집한다. 구ㆍ군 경제관련 실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소득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지역자원 활용 공동체사업, 친환경녹색에너지 공동체사업, 생활지원 및 복지형 공동체사업 등이다.
선정된 마을기업체 대해서는 2년까지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운영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