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수험생 전문 척추클리닉 개소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이달 초 수험생척추클리닉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수험생척추클리닉은 추나수기요법·추나약물요법·한약요법·운동치료 등을 통해 수험생의 척추 건강을 관리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병원이 경인지역 중고등학생 1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1.9%의 학생이 척추 관련 통증으로 학습에 지장을 받고 있다.

특히 수험생은 장기간 학습과 운동 부족,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척추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이효은 자생한방병원 수험생척추클리닉 원장은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은 척추에 부담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이라며 평소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