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은 이번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관(NGO) ‘굿네이버스’와 NHN ‘해피빈’의 캠페인을 알리는 모바일 광고를 진행,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우선 FSN은 각 캠페인의 모바일 광고 기획, 디자인, 제작 등을 총괄 지원하며 캠페인 성격에 따라 모바일 웹페이지의 제작을 지원한다.
이렇게 제작된 광고는 ‘카울리’ 광고를 탑재한 약 74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노출되며 각 단체는 연 2억~3억 원 상당의 광고를 무료로 진행하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FSN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카울리 광고를 탑재한 앱 개발자들이 자신의 광고 수익 일부를 활용한 기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개발자 동참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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