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울리' 모바일 광고 노하우 살린 재능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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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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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는 모바일 광고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원하는 재능기부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FSN은 이번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관(NGO) ‘굿네이버스’와 NHN ‘해피빈’의 캠페인을 알리는 모바일 광고를 진행,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우선 FSN은 각 캠페인의 모바일 광고 기획, 디자인, 제작 등을 총괄 지원하며 캠페인 성격에 따라 모바일 웹페이지의 제작을 지원한다.

이렇게 제작된 광고는 ‘카울리’ 광고를 탑재한 약 74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노출되며 각 단체는 연 2억~3억 원 상당의 광고를 무료로 진행하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FSN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카울리 광고를 탑재한 앱 개발자들이 자신의 광고 수익 일부를 활용한 기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개발자 동참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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