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아동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문제행동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에 146억원 예산이 투입, 1만3000여명을 지원한다.
노인 의료비 증가세를 완화하기 위해 112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 1만2000여명에게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서비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사업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교내 선별검사로 우울·불안·반항·충동성 등 문제 행동 위험이 확인된 경우 정신보건센터를 통해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로 이어진다.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취약 아동에게 아동정서발달지원 서비스, 인터넷과 몰입 치유 등 필요한 지역사회서비스가 제공된다.
각 서비스는 소득이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4인 가구 월 438만7000원)에 해당하는 국민에게 지원되며, 본인 또는 가족이 주민센터나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단 장애인과 노인 대상 사업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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