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생명 자회사 바이오시밀러, 일본서 임상 승인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슈넬생명과학은 자회사 에이프로젠이 개발 중인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GS071’가 일본 식약청(PMDA)으로부터 임상시험 허가신청(IND)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에이프로젠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이 제품의 임상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GS071 일본 임상 주체는 니찌이꼬제약이며, 일본 코드명은 ‘NI071’이다.

레미케이드는 일본 항체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판매 규모가 약 1000억엔(한화 약 1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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