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9일 본청 대회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손경식 부군수, 실과단원소장 및 읍면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규선 연천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동절기 도로제설작업, 찾아가는 치매예방 검진운영, 2012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등 각 부서의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와 읍면 건의사항 등이 진행됐다.
김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2년 군정운영 방향제시와 함께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 각종 추진사업에 대해 차질 없는 준비와 추진으로 『으뜸연천, 명품연천』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비롯해 모든 공직자가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천군의 2012년 군정방향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천, 따뜻한 복지사회 조성, 환경보전과 경제성장 동시 추구, 교통망 확충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 및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규제대상 제외 추진, 5만 인구 회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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