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5년째 불우이웃 돕기

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불우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동국제강 제공)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의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인천을 시작으로 동국제강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 당진, 부산에서 185명의 불우 노인과 저소득 이웃을 초청해 총 4625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과 재단은 인천제강소 인근 지역 불우노인 80명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고, 2000만원의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재단은 1998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불우이웃돕기, 이공계 장학사업, 메세나 등 지금까지 총 70여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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