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 설립 본격화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ㆍDGIST)이 우리나라 뇌 연구의 허브가 될 한국뇌연구원 설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한국뇌연구원 설립추진단은 지난 해 12월 26일 마감한 뇌연구원 건축설계 공모에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말까지 한국뇌연구원 실시설계 작업을 마무리하고 시공업체를 선정한 뒤 오는 10월 께 건설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DGIST 부설연구소로 설립하는 한국뇌연구원은 대구시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내 5만2000㎡의 터에 연면적 1만9054㎡ 규모로 들어선다.

뇌연구원 설립에는 1600억∼170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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