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까지 배려하는게 진보"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9일 오후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송철호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사회(계층 간) 격차를 바로 잡는 것이 진보의 과제다"고 말했다.문 상임고문은 "경쟁체제인 자본주의에서 모든 것을 경쟁에 맡겨 두자는 것이 보수라면, 진보는 경쟁에서 뒤처지는 사람까지 배려하며 함께 가자는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부산지역 총선 출마를 선언한 문 상임고문은 울산 중구 총선 예비후보로 나선 송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을 지원하고자 이날 울산을 방문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