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재무장관 "재정위기국가 적자 줄여야"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SWR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과도한 적자를 가진 국가들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적자를 줄여야 한다"며 "또한 경제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쇼이블레 장관은 이어 "유럽 통화는 재정 동맹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국가는 재정협정 이행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 것이 이뤄지면 우리가 합의한 구제금융은 충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와 관련 "그리스 문제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전 세계로부터의 구제금융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