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을 마친 4·25문화회관의 재개관을 기념해 열린 음악무용종합공연 `영원토록 받들리 우리의 최고사령관'은 혁명송가 `김정일 장군의 노래'를 비롯해 혼성합창 `김정일 동지는 우리의 최고사령관', 무용 `우리는 강성대국의 수호자, 건설자' 등 여러 개의 독창·합창·무용 등으로 구성됐다.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최고사령관직 승계를 축하하면서 `발걸음' `김정은 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등도 공연됐다.
이번 공연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내각총리, 리영호 군총참모장,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을 비롯해 김기남·최태복 당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리용무·오극렬 국방위 부위원장, 강석주 내각 부총리,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김양건· 김영일·박도춘·최룡해·태종수·김평해·문경덕 당비서, 주규창 당 부장, 우동측 국가안전보위부 제1부부장, 김창섭 보위국 정치국장 등 당·정·군의 핵심간부들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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