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시흥 등 4곳에 지역난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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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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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는 3차 보금자리 지구인 광명 시흥과 하남 감일 등 총 4개 지구를 집단에너지(지역난방) 공급대상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 시흥 8만4617가구, 하남 감일 1만3005가구, 시흥 군자 1만5564가구,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3만7527가구 등 총 15만713가구가 지역난방 방식을 통해 열과 온수를 공급받게 된다.

지역난방은 열병합발전소, 자원회수시설 등 대규모 열 공급 시설에서 생산된 열과 온수를 공동주택 등 대단위 지역 수요자에게 일괄 공급하는 난방 방식으로 개별난방보다 요금이 20% 저렴하고 환경친화적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지정된 지구에 대한 집단에너지사업 허가 신청은 공고일인 11일 이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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