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 연구원은 "이익창출력 강화 속에 향후 인수·합병(M&A) 및 신사업 효과 본격화가 예상된다"며 "연간 영업이익 규모가 3조원대로 레벨업되면서 투자 확대를 감안해도 현금흐름이 호전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브라질유전의 성공적인 매각 이후 올해 상반기 중에 북미 E&P업체를 인수할 예정이어서, 석유개발 기여도 확대와 함께 기업가치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배터리 등 신규사업에서 조만간 사업제휴 등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할 것이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주가모멘텀이 양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