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경기 급락 가능성 제한적”<토러스투자증권>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이 유로존의 경기 급락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10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유로존 리스크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2012년 유로존 성장률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그러나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과 같은 경기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과거 재정 긴축 사례에서 나타나는 소비 부진-수출 개선이라는 패턴이 유럽의 경우에도 해당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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